우리나라에서 물놀이 스노클링 용품으로 아주 훌륭한 오션테그라는 회사가 있어요.

이 집 제품은 가성비도 좋고 주인장도 좋고 뭐 하나 빠지질 않아요.

폼나고, 안전성 입증 테스트까지 완벽하며, 디자인 아주 우수해요.




내용물이 적을땐 버클을 위로 접어 올려 돌돌 말아서 부피를 작게 만들고


내용물이 많으면 아래 그림처럼 버클을 옆단으로 채워 공간을 확보하면 됩니다.


생각보다 많이 커서 다이빙 웻수트, 비치타월, 오리발까지 들어갈 정도에요. 




 

 



내용물이 귀중품은 가방 안쪽 네트에 넣어 두시고


자주 꺼내는 휴대폰과 같은 물건은 위 그림에 방수지퍼를 열고 넣어두시면 됩니다.

방수지퍼이다보니 약간의 힘을 가해야 합니다.

쉽게 스~윽~ 하고 열리지 않으니 소매치기 걱정은 안해도 될듯.


 




 

위에 17cm X 34cm  하단 공간은 어떤 바닥에 놓아도 본체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보강이 되어있으니 아무곳에나 내려 놓아도 안심입니다.


 


항공 수화물 보낼때 젖은 수트나 덜마른 빨래감 처럼 


파손의 위험이 적은 물품은 여기 담아서 보내는데


개인적으로 백의 민족이라 흰색을 고집하지만...


때가 많이 타요. 치약으로 문지르면 지워지지만...


그래도 여행의 흔적이라 생각하고 씁니다.


노랑색의 경우는 촌스런 노랑이 아니니 추천드립니다.


민감하신 분들은 검정 쓰시길 바랍니다.




장점 : 젖은 수트나 수건을 넣어도 좋아요. (휴대폰은 바깥쪽으로 넣으시고), 

등의 쿠션감, 내구성, 디자인, 색상


단점 : 공간이 넓어서 일행들이 자기것도 넣어 달라고 하니 점점 무거워집니다.